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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롯 전국체전 고라니 사진=방송 캡처 |
12일 밤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2회에는 고라니가 등장부터 8개 지역 대표 감독진들과 코치진들, 응원단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 고라니는 경기 코치인 하성운과 94년생 동갑내기 친구임을 밝히며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라니의 모습에 서울 코치 홍경민은 “94학번 아닙니까?”라고 놀리며 웃음을 안겼고, 고라니는 수줍게 하성운에게 인사를 건네며 어색한 동갑내기 케미를 뽐냈다.
동갑인 하성운의 전폭적인 응원 속 고라니는 태진아의 ‘옥경이’를 열창했고, 구슬프면서도 한 서린
8도 올스타를 받아 경기의 대표 선수가 된 고라니는 합격의 기쁨을 동물 고라니 성대모사로 표현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MC 윤도현 역시 고라니 성대모사를 선사, ‘트롯 전국체전’에 때아닌 고라니 열풍까지 일으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