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에 2PM 우영-닉쿤-준케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13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 6회에서는 2PM 우영-닉쿤-준케이가 게스트로 출격하며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산동네 꼭대기 ‘임강황 하우스’를 찾은 우영-닉쿤-준케이는 등장부터 “선생님, 형님!”을 우렁차게 외치며, “옆집으로 이사 왔다”는 상황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임지호 셰프는 특히 우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우리 아들”이라는 호칭에서 알 수 있듯 “아들처럼 예뻐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호 셰프는 자신이 2PM을 직접 섭외했다고 밝히며 “제대했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반가웠다, 밥이라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오늘 이 자리에 부르게 됐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우영은 “사실 20대 초반부터 일에 치여 살다 보니까 30대에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내가 왜 살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그는 모든 걸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우연히 본 음악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때문에 마음을 바꾸었다고. 우영은 “다큐멘터리에 최백호 선생님이 나왔는데 그걸 보니까 무조건 최백호 선생님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백호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밝힌다.
이어 “최백호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마음을 돌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털어놓는다. 우영의 사연을 듣던 임지호 셰프는 “우영이가 이런 고민을 할 때, 주위 멤버들은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6회는 13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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