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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기덕(60)이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러시아 외신은 "한국의 유명한 영화 감독 김기덕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김기덕 감독은 최근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카자흐스탄에서 새 영화 '디졸브'를 찍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나 최근 라트비아에 거주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이 심해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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