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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에스드림엔터테인먼트 |
개그그룹 ’졸탄‘의 멤버인 이재형(44)이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열애 중이다.
이재형의 소속사 에스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단독 보도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열애 상대는 13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형은 ‘졸탄’ 팀에서 맏형이자 든든한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유일하게 ‘싱글’이었다. 노총각 이재형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되면 개그그룹 ‘졸탄’은 기혼자 그룹이 된다.
이재형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해 ‘희한하네’ 코너로 이름을 알렸고, ‘웃찾사’ 출연진 중 최다 출연자라는 타이틀을 안고 SBS 희극인실 실장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 통해 ’졸탄‘을 결성해 ’싸움의 기술‘ ’쏘우극장‘ ’롤러코스터 2-푸른거탑‘ 등 여러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10월 코로나 시국 속 개막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코믹 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를 선보여 웃음 폭탄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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