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이 아들 이준과 함께 마트를 찾는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치즈’는 ‘신이 내린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식재료이다. ‘편스토랑’을 통해 과연 어떤 치즈 메뉴들이 탄생할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중 김재원은 거푸집 아들 이준이와 함께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이영자는 물론 전국 랜선 이모-삼촌들을 사로잡은 사랑둥이 이준이의 매력이 또 한 번 폭발하며 금요일 밤 TV 앞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와 ‘치즈’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끼쟁이 이준이는 아빠와의 외출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고. 이어 도착한 마트에서도 이준이는 식재료를 살펴보며 음식 궁합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등 아빠 김재원의 보조 요리사 역할을 톡톡히 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아빠 김재원은 이준이와 나눠서 장을 보기로 하고 이준이에게 5가지 재료 장보기를 부탁했다고 한다. 과연 이준이가 5가지 재료를 잊어버리지 않고 모두 사올 수 있을지 ‘편스토랑’ 식구들은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다고. 넓은 마트에 뭐가 어디 있는 지 찾기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
그러나 이준이는 모두의 걱정과 달리 똑쟁이답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5가지 재료 찾기 미션 해결에 나섰다고 한다. 거침없이 마트를 활보하는 이준이의 자신감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이준이는 아빠의 심부름을 완수할 수 있을까. 이준
아들 바보 김재원과 귀염둥이-사랑둥이-끼쟁이-똑쟁이 등 온갖 수식어가 다 어울리는 이준이. 거푸집 부자의 즐거운 마트 나들이는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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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