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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도미니크 손이 ‘아이언맨’의 후계자 ‘아이언하트’가 된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투자자의 날’을 맞아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이언하트’의 주인공도 공개됐다.
마블은 이날 SNS를 통해 “도미니크 손이 ‘아이언하트’의 천재 발명가 릴리 윌리엄스”라고 소개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아이언 하트’는 아이언맨 이후 가장 진보된 갑옷을 만드는 원작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다. 릴리 윌리엄스는 15세에 MIT에 입학하는 과학 천재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어 토니 스타크의 주목을 받는 캐릭터. 아이언맨의 뒤를 잇게 될 ‘아이언 하트’에 도미니스 손이
도니미크 손도 SNS에 ‘아이언하트’ 로고를 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도미니크 손은 영화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2018)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디즈니는 이날 ‘아이 앰 그루트’ ‘판타스틱4’ ‘문나이트’ ‘쉬헐크’ ‘호크아이’ 등의 신작을 예고했다.
skyb1842@mk.co.kr
사진|도미니크 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