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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오늘(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수험생 아들 걱정에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올 한해가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한 해였다. 집에 고3이 있어서 얘 때문에 올 한 해 무슨 일이 터질까 봐 살얼음판 걷는 심정으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누군가 식구 중에
또한 그는 "아들이 보기 싫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했지만, 나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길까봐 마스크를 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