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오늘(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가수 장미화가 코로나19로 10개월 동안 행사 수입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장미화는 10개월 동안 행사 수입 0원이라고 밝히며 "제게 빅 뉴스고 슬픈 뉴스다. 통장만 보면 아슬아슬하다. 항상 0원이다. 행사가 전혀 없다. '아침마당' 아니었으면 생활비 못 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미화는 "봄이면 꽃 축제, 가을이면 가을 축제도 있는데 1년 내내 거의 0원이다. 통장을 볼 이유도 없다. 너무 가슴 아프다. 눈물 날 정도로 하늘로 갈까, 땅으로 꺼질까 싶을 만큼 슬펐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장미화는 아들에게 "걱정하지마. 코로나 풀리면 돈 벌어서 더블로 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