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수험생 아들 걱정에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2020 올 한 해 나만의 빅뉴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올 한해가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한 해였다. 집에 고3이 있어서 얘 때문에 올 한 해 무슨 일이 터질까 봐 살얼음판 걷는 심정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누군가
또한 그는 “아들이 보기 싫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했지만, 나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길까봐 마스크를 썼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