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백봉기가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2020 올 한 해 나만의 빅뉴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백봉기는 올해 빅뉴스를 묻자 “지금의 제 모습이 빅뉴스다. ‘아침마당’ 스튜디오에 있지 않나. 가문의 영광이자 기쁨”이라며 “올해 생애 처음으로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어르신들이 ‘아침마당’에 나온 거 봤다고 가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가수 준비한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백봉기는 “어머니가 대전에서 꽃집을 하는데, 제가 ‘아침마당’ 나온
또한 백봉기도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 힘들다며 “방송 드라마 촬영 없을 때 행사로 생계 이어갔는데, 결혼식이 다 취소가 되더라. 저도 너무 힘들었다. 가장이고 처자식이 있어서 힘들었다. 제가 3년 전부터 유튜브를 했는데 잘 돼서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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