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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가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을 꺾고 새로운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조제'는 2만22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2만2611명으로 소박하다.
같은 날 '이웃사촌'은 7864명(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소설이자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여자와 남자가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다. 한지민, 남주혁이 출연하고 '메모리즈'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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