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이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을 언급했다.
김현철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처음 작곡을 시작한 것이 중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운을 뗐다.
박준형은 김현철에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온 가수이기도 하다"고 힘을 보탰다. 어린시절 김현철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주한 경험이 있다.
김현철은 이에 "사실 사우디아라비아에 갔던 가요계 사람 중에 방시혁도 있다. 제 사우디 후배"라며 "방시혁은 제 중학교 후배이기도 한데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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