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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에 캐스팅 됐다.
10일 이엘의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는 "이엘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녀가 죽었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성 인플루언서 집 안에 몰래 들어간 남자가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
이엘은 극중 꼼꼼하고 집요한 형사 오영주 역을 맡았다. 영주는 사건 앞에서 물러섬이 없는 당찬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이엘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함께 오영주 캐릭터를 그려내며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배우 변요한도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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