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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이 프리랜서 방송인의 생활을 얘기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예스티비'에는 지난 8일 '장예원 전 아나운서, 퇴사는 했지만 끝은 아니다 |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9월 몸 담았던 SBS를 퇴사한 이후 에세이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를 출간한 장예원의 속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이었다.
이날 영상에서 장예원은 막 시작된 프리랜서 생활의 장단점을 들려줬다.
장예원은 먼저 장점에 대해 "내 선택하에 시간을 쓸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누군가의 컨펌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점은 지나가는 SBS 차만 봐도 굉장히 그립다는 것? 너무 좋았던 제 첫 직장이어서 SBS 문구만 봐도 그립고, 선배들 생각도 많이 나고"라며 "보험료도 많이 나올
한편, 장예원은 9일 방송인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소속돼 있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9월 퇴사하기 전까지 예능프로그램, 스포츠뉴스,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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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예스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