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현우 커플이 ‘주주투어’를 이어갔다.
9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현우-지주연이 ‘우주 커플’로 마지막 이야기를 그려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00일을 맞아 지주연은 현우를 위해 ‘주주 투어’를 설계하고 온수풀에서의 아찔한 데이트로 마무리한 첫날 밤에 이어, 2일 차 경주 여행에 돌입해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현우는 숙소를 나와 이동하면서 “이야기도 좀 했어야 했는데, 복분자 마시고 기절했네. 거기서 힘을 다 뺐다”고 지난 밤의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주연이 “오늘 8~9군데 볼 건데, 가능하겠냐?”라며 ‘주주투어’ 일정을 밝혔다. 먼저 지주연은 현우와 함께 경주의 맛집을 방문해 육전과 냉면을 폭풍 먹방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화를 시킬 겸,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겼다.
한편, 지주연은 16살에 첫사랑을 했다는 현우를 떠올리며 10대 시절을 추억하고자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지주연은 교복을 입고 “저, 어때
이어서 현우가 “주주 친구들한테 영상 전화해도 되냐?”고 묻자, 지주연은 “너와 나만이 간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복을 입은 현우와 지주연은 dlg n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고 셀프 사진관에서 둘만의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