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유퀴즈' 안태양 대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세계를 사로잡은 안태양 대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태양 대표는 "돈이 없어서 필리핀에서 떡볶이 장사를 시작했었다"며 "당시 돈을 제일 많이 번게 밤새 접시를 닦아야 되는 거였다"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밝혔다. 이어 안태양 대표는 "그 이후에 K-POP열풍이 불어서 귀국하지 않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장에 가서 떡볶이 100인분을 준비해갔는데 2인분만 팔리는걸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불안한 20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스스로가 있었던 것. 안태양 대표는 "20대 시절에는 잘나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비교당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더 블럭' 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