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시영, `전참시` 출격…매니저와 일상 첫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전참시'에 출연한다.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이시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촬영을 마쳤다. 조만간 스튜디오 녹화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시영은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시영이 매니저와 함께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시영은 연예계 소문난 운동광 스타다. 2010년 복싱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 주인공에 캐스팅돼 복싱과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꾸준히 대회에 출전, 2011년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 2012년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여자 48kg급, 2013년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48kg급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로 인해 선수생활을 마감했지만 이후에도 복싱을 비롯해 등산, 마라톤, 헬스 등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이시영은 12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출연한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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