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햄버거' 특별식을 즐겼다.
김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햄버거 사진과 함께 "햄버거를 맘놓고 먹을 수 있다는 건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 수십년 다이어트 하면서 햄버거는 1년에 한 번 날 잡고 먹어야 하는 음식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맘껏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수년씩 다이어트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제 맘을 이해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19살에 데뷔해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삶을 살아왔다. 늘 음식에 대한 욕망이 넘쳐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꼭 챙겨야죠", "저도 건강하게 빼고 싶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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