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하차는 결혼이 아닌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언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서지승과 결혼 준비설을 부인하며 “이시언이 밝힌 대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앞서 이시언의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이시언과 서지승 커플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시언은 이날 SNS를 통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지난 5년여간 함께했던 ‘나 혼자 산다’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한다”며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시언은 “저에게 있어 ‘나 혼자 산다’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며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줬던 제작진분들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중함을 알려준 멤버들 덕분
또한 이시언은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언은 서지승과 지난 2018년 2월 열애를 인정했다.
skyb1842@mk.co.kr
사진|이시언,서지승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