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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정아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아들을 먼저 걱정했다.
정정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자 아자아자. 버티자 아자아자. 할 수 있다 아자아자. 미팅 중에도 마스크는 껴야 하고 혼자 있을 때 살짝 벗어보면 이젠 벗고 있는 게 더 어색한 일상. 참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다시 또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런 힘든 일들을, 이런 일상들을 하임이는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것만 보여주고, 행복한 것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인지 몰라도... 모두 그럼에도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아들에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정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응원하듯 두 팔을 번쩍 든 모습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정정아는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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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정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