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 청춘’ 이종범과 박재홍이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선물받은 식재료를 걸고 이종범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산 여행 이튿날, 청춘들은 아침식사를 마고 양구의 시청자가 보낸 고기와 쌀 등 식재료를 걸고 게임을 하기로 했다. 최성국이 이종범과 함께 하는 ‘몸으로 말해요’를 하자고 제안한 것.
이후 최성국이 제시어를 주고, 이종범이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이종범은 서인영, 골룸, 여홍철 등 인물 문제에서 야구 실력만큼 온몸으로 문제를 완벽히 표현해 감탄을 모았다. 특히 박재홍이 이종범의 작은 제스처에 문제를 빨리 맞추며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청춘은 박재홍의 빠른 정답 행진에 “정답이야?”, “말도 안 돼”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연수는 “깨복쟁이 맞다. 너무 잘 아는 지인이라서 다 안다”고 두 사람의 케미를 드러냈다. 여홍철의 경우는 다른 학교 친구인데, 이종범의 초등학교 체조부로 와서 연습한 친구였다고. 이를 본 강수지는 “공주 문제로 좀 가자”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최성국은 영화 제목으로 문제를 바꾸었고, ‘애마부인’이 제시어로 주어졌다. 이에 이종범이 말을 타는 포즈를 취하다가 돌연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를 본 강문영이 “애마부인”이라고 외쳤다. 이에 강수지가 “내가 먼저 했다”고 우겼지만 이종범이 지목한 사람은 강문영으로 밝혀져 정답은 강문영이 맞췄다.
이후에도 이종범은 ‘선녀와 나무꾼’을 설명하기 위해 김완선의 패딩을 빌려서 날개옷을 표현하는 등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