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봉태규가 유진에게 취중진담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로건리(박은석 분)와 접촉하도록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련은 전 재산 10억을 날린 윤희에게 로건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단태의 서재에서 로건리의 서류를 몰래 찍어서 보여줬다. 주단태(엄기준 분)가 명동 땅을 매도하러 접촉한 미국 부호 로건리였기 때문.
이에 수련은 윤희에게 “이 변호사(봉태규 분)를 통해서 로건리 정보를 얻어낸 것처럼 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윤희는 주차장에서 술취한 이규진을 만나게 됐다. 이에 규진은 “300억을 주회장한테 꼴아박았는데, 로건리가 장난질을 했다”고 취중진담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살갑게 대하는 윤희에게 “오윤희씨, 근데 설렌다. 굿나잇”이라고 손하트를 발사했다.
하지만 윤희는 규진을 사람 취급하지 않
한편, 수련은 윤희에게 “로건리가 유일하게 접촉하는 비서를 접촉해서 설득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