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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방송화면 캡처 |
'낮과밤' 이청아가 도정우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8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가 도정우(남궁민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지금 낮일까? 밤일까?" 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고, 제이미는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 그건 꿈같은 거다. 그건 꿈이 아니라 분명"라며 말에 대한 출처를 물었다. 도정우는 제이미를 바라보며 "나는 하얀밤 마을 출신이다"라며 제이미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윽고 제이미는 "나한테는 내가 모르는 기억이 있다. 92년 6월 미군 부대 앞에서 출국을 한달 앞둔 앤소니 대령에게 발견되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내 제이미는 "난 기억이 없었다. 나를 찾는 사람이 없자 아버지는 나를 입양해서 데려갔다. 오랜시간과 비용을 들였지만 내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PTSD라는 확률이 높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치료는 중단되었다. 어렸고, 새삶을 시작할 수 있었기에 안좋은 기억이 필요하지 않았다"며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제이미는 온전히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항상 악몽같은 꿈을 꿨기 때문.
제이미는 "왜 한국에 왔냐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