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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왕따를 폭로한 그룹 아이러브(ILUV) 전(前) 멤버 신민아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8일 "지난 11월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민아는 지난 여름 아이러브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공황장애, 우울증을 겪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아이러브 소속사는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하며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음은 아이러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ILUV) 소속사 WKS ENE입니다.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건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8일 아이러브 법률상 대리인 법률사무소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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