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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가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솔로로 활동 중인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카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장면을 언급하며 "누나에게 정말 예쁘게 말하는 것 같다.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더라. 원래 성격이 그런 편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카이는 "평소에도 그런 편이다.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카이는 "전에 어머니가 집에 오신 적이 있다. 그런데 스밍(음원 스트리밍)을 놓지 않고 계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최화정이 "'나혼산'을 보니 어머니가 카이 영상을 늘 챙겨보신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카이는 "맞다. 그런데 어머니는 걱정이 많으셔서 '살살 해라', '대충 해라'라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사랑스러운 조카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조카에게 '카이춘'이라고 불리는 카이는 "조카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블록을 선물할 예정이다"라며 "조카들
한편, 카이는 지난달 30일 첫 솔로 미니앨범 '카이(KAI)'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음(Mmmh)'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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