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
오늘(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12회에서는 다시 한번 과거의 운명을 바꾸려는 신성록(김서진 역)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앞서 미래 김서진(신성록 분)은 흰 천에 덮인 한애리(이세영 분)와 마주했고, 과거 한애리는 유서일(신구 분)이 곽송자(황정민 분)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모든 비극은 19년 전 태정참사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센 대립이 예고된 상황. 두 사람이 연이은 비극의 고리를 끊기 위해 어떤 공조를 펼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방송에서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김서진이 곽송자(황정민 분)를 찾아가 설득에 나선다. 지난 태정참사의 전말을 알게 된 김서진과 유서일의 비밀을 오랫동안 품고 있던 곽송자가 드디어 만난 것. 과연 김서진이 곽송자를 찾아가 눈시울을 붉히면서까지 건넨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곽송자의 병실 앞을 지키고 있는 임건욱(강승윤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서진이 곽송자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병원에 동행,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한애리를 살
과연 김서진은 유서일의 가면을 벗길 결정적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한애리를 죽음으로 몰아간 운명을 또다시 뒤바꿀 수 있을지 오늘(8일) 방송되는 12회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