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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웃사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77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4436명이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우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이웃사촌’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8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며, 극장가는 더욱 얼어붙을 전망이다.
한편 ‘도굴’(감독 박정배)은 352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도굴’은 누적 142만 7215명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