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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식당 폐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재준은 6일 인스타그램에 "이 시점에서 뒤돌아보니 기유가 폐업한 지 6개월이 넘었다. 다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의지와 꿈이 있는데 코로나라는 지긋지긋한 놈 때문에 그 꿈을 나중으로 기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누군가에게 웃음을 드렸을 때 희열감을 느끼듯 누군가가 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는데 이 또한 엄청난 희열감을 느낀다. 그냥 뜬금없이 예전 가게 할 때 생각이 나서 글 한 번 써봤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또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음식을 해드리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모두 모두 파이팅 대한민국 자영업자 여러분 파이팅이다"라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강재준은 지난 5월 연남동에서 운영하던 식당을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다시 열 수 있길 바란다", "마음이 많이 힘들겠다", "참 쉽지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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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