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리디아(Lydia)가 애절한 느낌이 가슴에 와 닿는 OST로 감동을 더했다.
지난 5일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왜 그랬어’ 음원이 공개돼 슬픔의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해 온 리디아 특유의 감성을 선보였다.
산곡 ‘왜 그랬어’는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1L2L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팝발라드로 이별 후에도 여전히 사랑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2010년 싱글 ‘여자의 청혼’으로 가요계 데뷔한 리디아는 1개월에 1곡의 싱글이나 OST를 발표할 정도로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신 발표곡 ‘사랑하고 또 미워하고’ 또한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로 작곡가 필승불패와의 오랜 작업 선상에서 애절함 짙은 노래를 완성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이별의 아픔을 어느 누구라도 공감되는 노랫말에 담아 애절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리디아 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음악 색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라며 신곡 ‘왜 그랬어’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KBS1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
나혜미, 정민아, 최웅, 정헌을 비롯해 도지원, 김유석, 문희경, 서태화, 조미령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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