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유기동물 입양 독려..."믹스견·대형견 여전히 가족 찾는데 어려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했다.
전효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이 중 믹스견, 대형견 친구들은 여전히 가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효성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에서 만든 하얀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전효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전효성은 고개를 비스듬히 꺾어 청순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회색 머리끈을 가지고 긴 머리를 올려 묶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누리꾼들은 "마음도 예쁘네", "언니 멋져", "선한 영향력"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전효성은 위라이크 예능 프로그램 '배틀 코덕쇼-두번째 배틀'의 진행을 맡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전효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