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들, 스태프 연이어 확진…권상우는 ‘음성’‧류수영은 ‘접촉 NO’(공식)

↑ 권상우 류수영 스태프 확진 사진=DB

가수 권상우와 류수영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권상우는 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에 “권상우 스태프 중 한명이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 권상우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7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스태프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에는 방문하지 않았으나,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후 촬영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류수영의 소속사 이엘라이즈도 이날 “매니저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류수영은 만난 적이 없어 검사를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스태프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이다. 이후 5일에 내근한 직원들은 검사를 받고 그때부터 자택 근무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류수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요리실력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는 현재 ‘날아라 개천용’에서 배성우와 함께 활약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