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권미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동검사 중인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똑똑' 아가가 나를 두드린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신호를 주니 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보이지 않아서 더 온전히 아가의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만져지지 않은 아가를 쓰다듬어 본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권미진은 "처음 태동을 느낀 날, 뽀글하며 아주 살짝 기포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는데 '퉁퉁' 지금은 뚜렷하고 강해졌다. 난 태동이 참 좋다"고 말했다. 또 권미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물이 핑 돈다"고 덧붙이며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가와 교감하는 그 느낌 너무 좋죠", "시국이
한편, 개그우먼 권미진은 지난 8월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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