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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철호의 충격 근황 및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이 공개된다.
오늘(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남자 배우 최철호에 대해 조명해본다.
최철호는 지난 10월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180도 달라져 버린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속 우리가 알던 그의 모습은 없고 피곤에 고개 숙인 일용직 노동자가 되어버린 그의 일상이 공개된 것이다.
순간의 실수로 연기 활동이 힘들어진 그는 큰 결심으로 시작한 사업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재기 불능 상태에 빠져버리고 결국 자식과 아내는 처가댁으로, 부모님은 요양병원에 모신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던 것이다.
최철호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의리의 사나이 배우 박준규와 남성진은 따뜻한 밥 한끼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준규는 “(철호는 연기) 욕심도 되게 많고 몰입도가 굉장히 강한 거 같아, 정말 자기 역할에 굉장히 충실히 다 하는 사람이고”라며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을 기억하며 힘들 북돋아 준다.
가족과 다시 함께 사는 날을 그리며 하루의 피로를 지워내는 아빠
지난 삶을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날들을 꿈꾸는 최철호가 하나의 거짓도 없이 진심만을 담아 털어놓는 인생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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