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윤승호, 재혼 14년차 부부의 깊은 애정 "우리는 사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화는 남편의 옆 앉아 연신 등을 쓰다듬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안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재혼 14년차인 두 사람에 "아직은 서로를 느껴야 할 시간"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김미화는 각방을 쓰는 부부들도 있는 것을 언급 "미워도 한방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남편의) 성적인 매력이 식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귀엽다"면서 애정 표현을 했다.
윤승호는 "남포동 선생님의 유행어중에 '나는 밤에 무서븐 기라'라는 유행어가 있지 않냐. 그게 웃긴 얘긴줄 알았는데, 그게 실제로 무서울 때가 있다"면서 장난스레 받아쳤다.
이에 혜은이는 "부부는 전우애로 산다는 말이 있다"며 세간의 말을 언급했고 김미화는 "말이 행동을 만든다. 가족끼리 사랑을 어떻게 나누냐는 말은 잘못된 것"이라며 "나는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한다. 우리는 사랑이다"고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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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