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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악플 고통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성시경은 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성 루머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도 누구 뒷담화하는 거 좋아한다. 연예인 좀 씹으면 어떠냐.하지만 이번에 느꼈다”라며 “나한테 피해를 안 주면 상관없고 날 씹어도 상관 없다. 그런데 조직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문을 만들어내 ‘저 새끼 나쁜 새끼’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
그러면서 최근 광고주에게까지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광고주 귀에 들어갔다. 광고주가 외국인인데 이 사람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냐고 했다더라. 이건 심각하다 싶었다”며 “변호사와 잘 이야기해서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성시경은 “제가 멘탈이 좋은 편인데도 저도 잠깐 힘들었다. 팬들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미안했다. 내가 너무 대응을 안 했나 싶어서”라며 “악의적이고 나쁜 사람들을 고를 거다. 천천히 진행하도록 해보겠다. 선처 이런 거 없다. 제가 합의금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돈 들여서 하는 거다. 합의는 절대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8월과 11월에도 악플 대응 방침을 밝히며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되는 글로 관심 끌
성시경은 tvN 예능 ‘온앤오프’,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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