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매물을 찾기 위한 인턴 코디네이터로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자매가 공동 육아를 할 수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인턴 코디네이터로 출연해 자신을 '엉또 엄마'라고 소개했다. 아이의 태명을 '엉또'라고 지었다는 그는 "제주도 엉또폭포에서 기운을 받았다. 폭포에 다녀온 날 아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박은영 표 셀프 인테리어도 공개됐다. 깔끔한 흰색, 회색 등으로 꾸며진 신혼집은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타일은 논현동에, 조명은 을지로에 직접 방문해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은영은 "요즘 '구해줘! 홈즈'를 보며 태교 중이다. 남편과 함께 매일 집을 찾아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해 9월 스타트업 기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
한편,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한 스타들의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린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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