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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어머니 윤지영과 함께 뜻깊은 모녀 동반 촬영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에서는 본선 2차 미션을 통과한 11명의 도전자들이 가족과 동반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3차 미션에는 특별히 MC 한혜진의 어머니 윤지영이 깜짝 등장해 딸 한혜진과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MC 홍현희는 윤지영에게 "어머님 살짝 긴장하신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윤지영은 "다리 떨린다"라며 초보 모델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딸 한혜진은 "아까 뭐라 그랬는지 아느냐. '하나도 안 떨려'라고 했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어머니는 이내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집중했다. 한혜진 모녀는 시크한 포즈는 물론 활짝 웃는 표정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그 어머니에 그 딸'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엄마랑 진짜 오랜만에 사진을 찍은 것 같다. 그래서 옛날 생각도 났다.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윤지영은 "딸하고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 게 부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