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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깨 부상 재활로 '2020 MAMA'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전화 연결로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0 MAMA')가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8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앨범상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어깨 부상 재활로 시상식에 함께 하지 못한 슈가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슈가는 "저도 생방으로 보고 있다. 올해의 앨범상을 받게 해주신 아미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어 또 받게 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앨범 아닌가. 올해의 앨범상이라니, 마음이 좋다. 열심히 재활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마마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슈가는 그간 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동작이 되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을 겪어왔고, 활동 내내 각종 재활 훈련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