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
지난 5일 밤 KBS2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참가선수들은 지역 선발선수의 지역을 비공개,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출발했다.
특히 등장부터 감독들과 코치진을 놀라게 만든 9년 차 현역 가수 진해성은 그간 마음고생 심했던 무명 시절의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부터 자극했다.
나훈아 ‘가라지’를 선곡한 진해성은 맛깔나는 창법으로 진정한 트로트의 맛을 선사하는가 하면, 명불허전 가창력까지 뽐내는 것에 성공했다.
무대 이후 진해성
첫 방송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장악한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의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