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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가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한 가운데, 김민형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 지인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이 맡았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민형은 1993년생이다.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8년 SBS에 입사해 주말 ‘SBS 8뉴스’ ‘궁금한 이야기Y’ ‘스포츠투나잇’에 출연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 열애 1년 여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올해 33세다.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