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트로트 가수 반가희가 올스타를 받으며 현역의 자존심을 내세웠다.
5일 KBS 2VTV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된 가운데 1라운드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 감독들은 무대에 오른 반가희를 보고 반가워했다. 반가희는 '가요무대'에 80회 이상 출연했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 김연자 역시 "콘서트 투어 할 때 함께했다. 워낙 가창력이 좋아서 오늘 노래도 잘할거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반가희는 "KBS 목포 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쉬지 않고 노래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가희는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했다. 그는 "활동은 열심히 했지만 반가희라는 이름을 조금 더 알
한편, KBS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