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2020 MMA’에서 베스트 송 라이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7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이 열렸다.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음악팬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Stay Closer in Music’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영탁은 “컴퓨터 앞에서 만들었던 노래가 세상의 빛을 봤던 것이 2010년이다. 10년 밖에 안된 신인 작곡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작곡가가 가수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전달해주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중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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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멜론뮤직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