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육아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음 전달 사연을 접수하는 유팡(유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팡은 육아 관련 사연을 접수했다. 사연을 본 그는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라며 "엄마가 쉬고 싶어서 방에 숨었는데 남편이 봐주긴커녕 '우리 같이 엄마 찾아볼까?'라며 육아를 분담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거 나경은 씨가 보는 거 아니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대북곤(데프콘 분)은 유팡에게 육아를 잘하냐고 물었다. 유팡은 "저는 잘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많이 찔리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팡은 "나경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