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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와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가 결혼한 가운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결혼식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웨딩홀에서 손을 꼭 잡은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애틋함이 가득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큰 키의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자연스러운 라인의 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이 빛났고, 김대헌 대표는 깔끔한 턱시도 스타일로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피로연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김 전 아나는 스킨톤에 비즈 장식의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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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10월 김민형 전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면서 결혼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이날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며 호반家 며느리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한편 서울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