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천수 가족과 김승현 가족이 다시 만난다.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9회는 ‘오늘과 내일을 함께 이어보자’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이천수와 주은이, 그리고 쌍둥이 남매는 김포의 ‘언중하우스’를 방문한다.
앞서 이천수의 펜트하우스를 방문해 역대급 케미를 보여줬던 김승현 부자. 이번에는 언중 할아버지가 직접 이천수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눈물로 시작했던 첫 만남을 뒤로하고 갖은 노력을 통해 쌍둥이 남매와 ‘베프’가 됐던 언중 할아버지는 자신의 부인인 옥자 할머니에게 큰 자신감을 보였다고.
그러나 아이들은 언중하우스에 들어서자마자 눈물바다를 만들며 순탄하지 않은 하루를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언중 할아버지는 다시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아이들은 할아버지와 다시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주은이는 이번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금세 친해져 함께 집 구경을 하는 등 폭풍 친화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예쁘고 바른 말만 골라서 하는 주은이와 귀여운 쌍둥이들에게 제대로 빠져든 언중 할아버지와 옥자 할머니는 내심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천수 아빠가 김승현에게 임신 꿀팁까지 전수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이들 가족은 옥자 할머니가 직접 끓인 삼계탕과 천수 아빠가 집에서 가지고 온 김치로 음식 대통합을 이뤘다. 주은이와 쌍둥이들의 폭풍 먹방이 식탁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데 더해, 김승현의 부인 장정윤 작가가 보내준 특급 효선물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옥자 할머니는 “복덩이”라며 며느리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옥자 할머니의 며느리 사랑이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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