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방송인 붐이 집에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SBS 러브FM '붐붐파워'는 스튜디오가 아닌 붐의 자택에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붐은 "오늘은 12월 4일 금요일이다 주말도 아닌데 저는 지금 집에 있다"면서 "'붐붐파워' 생방송해야 할 시간에 용산구 우리집,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니 조금은 어색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사 봐서 알겠지만 제가 밀접접촉자가 되어 자가 격리중이다. 15일까지 성실히, 모범적으로 자가격리 할 거다. 오늘 방송은 붐 집에서 인사드린다"고 섦여
붐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이찬원과 함께 녹화를 진행, 밀접접촉자가 됐다. 붐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붐은 이전부터 주말 방송을 집에서 스튜디오를 꾸미고 진행해왔다. 이에 이날 역시 자택에서 진행하게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