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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이 스케이트 보드를 직접 만들지만, 잘 타지는 못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등장한 가운데 가수 브라이언과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케이드 보드 덕후'로 등장한 장우혁은 "스케이트 보드를 요즘 직접 만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때부터 스케이트보드를 타 왔다는 장우혁은 "예전부터 타 오다가 이제 한번 만들어 보자 싶었다. 요즘엔 재료가 다 있어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본인이 만든 걸 파나"라고 묻자 "공장에서 뽑아서 팔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만들어서 타는 재미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스페셜 DJ 변기수가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묻자 장우혁은 "잘 못 탄다. 집에서만 탄다"고 말했고, 변기수는 "집에서 이동용 의자처럼 쓰는 거냐
한편,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은 지난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은 지난달 5일 신곡 '럽(SH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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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우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