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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포엠 멤버들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오디션 프로그램'팬텀싱어3'의 우승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정민성, 최성훈, 박기훈, 유채훈)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각자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나"라고 문자를 보내 왔다. 최화정은 "아이 때와는 다를 것 같다. 건물 명의? 어떠냐. 아니면 늘 좋은 컨디션으로 노래하는 걸 바라려나"라고 물었다.
먼저 입을 연 멤버는 막내 박기훈. 그는 짧게 "고기"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훈은 "기훈이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도시락을 네 개씩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무언가를 먹었을 때 피곤이 가실 수 있는 그런 걸 받고 싶다. 그런 약이 있으면 마
정민성은 "최파타 고정 출연을 받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고, 유채훈은 "코로나19 백신을 받고 싶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2일 첫 미니앨범 '신1(SCENE1)'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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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