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딸 첼시 클린턴과 함께 영화제작사를 설립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제작한다.
AP통신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이 같이 보도했다.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는 클린턴 모녀가 설립한 히든라이트 컴퍼니(HiddenLight company)가 첫 작품으로 '배짱 있는 여성들'(Gutsy Women)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모녀가 지난해 내놓은 저서 「배짱 있는 여성들의 책: 용기와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사회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작품이다.
애
클린턴 모녀의 제작사 히든라이트 설립에는 재계 거물 리처드 브랜슨의 아들 샘 브랜슨이 참여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