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감독 이희섭)가 재개봉 했다.
'고양이 집사'는 마성의 눈빛으로 길거리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털린 집사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레니로 분한 배우 임수정의 사랑스러운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거리의 고양이들을 대가 없이 돌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5일 CGV압구정에서는 '고양이 집사' 스페셜 뱃지를 소장할 수 있는 뱃지 패키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그리고 '고양이 집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 성남, 노량진, 파주, 부산 등을 다니며 길 위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은 '고양이 집사'는 배우 임수정, 가수 권봄, 소리꾼 이자람 등 많은 셀럽들이 영화의 의미를 함께 하며 응원했
'고양이 집사'는 어제(3일) 재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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